Diary (일기)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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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4.10.20] 하나씩 정리하기
문득 돌아보니 두루뭉실한 계획만 한가득이었다. 나의 목표는 어떤 것이라느니어떻게든 건강하고 깔끔하게 살아보자느니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자느니등등...;; 사실 완전히 생각없이 살았다는 건 아니다.푹 풀어지진 못하는 성격이다보니, 어중간하게라도 계획은 있다. 지금도 노션을 펼쳐보면,당장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프로젝트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운동은 어떻게 하고지금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게 있는지 등등구체적이지도 않지만 추상적이지도 않은 계획은 이미 한가득이다. 일은 구체적으로 적혀있음 내가 생각한 것처럼 내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나의 어딘가 부족한 것 같은 점은 어쩌면이렇게 어중간한 계획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.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적혀있는 게 없으니까그래서 우선은 정확한 문장으로 어떤..
2024.10.20 -
[2024.09.12] 정작 나를 돌아보지 못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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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9.12